[아주투어] 비숍 단풍여행 2일
비숍 맘모스로 1박 2일 '황금빛' 단풍 관광 떠나볼까
맘모스 숙박·379달러
10/15,19,22일 3회 출발
은사시나무 단풍으로 물든 시에라 네바다 산의 가을 풍경.
단풍 하면 으레 한국이나 동부의 붉은 단풍을 연상한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지역에도 기후와 여러 영향에 의해 노랗게 물든 단풍 지대가 많다.
그중에서 노란 은사시나무(aspen) 단풍 지역으로는 비숍과 맘모스 주변이 최고다. 가을의 비숍 아스펜은 산과 호수 주변이 샛노랗게 물들어 있어 빨간 단풍과 대조해도 손색이 없다.
이 아름다운 비숍의 단풍 관광은 일반적으로 숙박비가 저렴한 리노의 카지노호텔에 숙박하면서 리노 비숍 2박 3일 형태로 진행됐다.
리노에서 숙박함에 따라 본의 아니게 장시간 버스를 타야 하고 내려올 때 불과 1시간도 안되는 단풍 관광을 즐기는 게 다여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US아주투어(대표 박평식)`는 2024년 호텔비가 높은 맘모스에서 숙박하며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청정 지역에서 가을 아스펜의 노란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명품 단풍 코스를 만들어냈다.
비숍 단풍 여행은 1박 2일 코스로 단풍의 적기인 10월 15일과 19일, 22일 세 차례 떠난다. 요금은 일 인당 379달러이며, 버스마다 4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는 만큼 미리 선착순 마감으로 모객에 들어갔다.
아스펜 단풍은 고도 8000피트(2440m) 고산 지대 호숫가에서 주로 볼 수 있다. 노란 단풍의 사시나무는 붉게 물드는 것이 아니고 초록 잎이 노랗게 붉은 갈색으로 변하여 낙엽이 진다.
다른 나무에 비해 잎자루가 길어 미세한 움직임에도 잎이 크게 떨리는 게 특징이다. 이 때문에 몸이 몹시 떠는 것을 `사시나무 떨 듯하다`고 한다. 비슷한 의미로 일본에서는 산명나무(산을 울리는 나무)라고 부른다.
첫날 석식은 청명한 가을 공기와 산 전체 은사시나무의 노란 단풍과 잘 어울리는 컨트리 스타일의 스테이크로 준비했다. 아울러 준 레이크 안에서 조식을 제공하며 단풍 사이로 1시간 30분 동안 트래킹도 즐길 수 있다.
내려오면서 일본인 포로수용소 `만자나`도 방문하는, 그야말로 1박 2일 동안의 힐링 투어로 설계됐다.
박평식 대표는 "앞으로 여행사도 관광사 위주의 코스보다 관광객을 위한 코스로 변해야 한다.
짧은 비숍 1박 2일 투어이지만, 고객을 위한 알찬 명품 코스로 만들었으니 이번 만추의 가을 향기를 비숍과 맘모스에서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 및 예약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문의: (213)388-4000
▶주소: 2789 West Olympic Bl, #102, Los Angeles.
$9,999.00
$379.00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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